5월 봄 해외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날씨 좋은 추천 여행지 4
따뜻한 햇살, 푸른 하늘, 만개한 꽃들… 5월의 완벽한 여행을 꿈꾸시나요? 지금 바로 떠나기 좋은 나라 TOP 4를 소개합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사람들은 봄의 끝자락에서 여행을 꿈꾸곤 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완벽한 날씨, 성수기를 피한 쾌적한 관광, 풍성한 자연과 축제까지!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5월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시기를 선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5월에 특히 날씨가 좋고 여행하기 좋은 나라와 도시 4곳을 선정해 추천드릴게요. 따뜻한 바람과 햇살 속에서의 힐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부터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목차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5월, 꽃과 와인의 계절
햇살 가득한 언덕에서 만나는 풍경
자연과 와인의 조화
5월의 토스카나는 따스한 햇살과 초록빛 물결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계절입니다. 피렌체를 벗어나 언덕을 따라 이어진 와이너리 마을들은 활짝 핀 야생화와 싱그러운 포도잎들로 여행자를 반깁니다. 낮에는 20~25도 사이의 기온 덕분에 외출하기 완벽한 날씨를 자랑하죠.
이 시기에는 와인 축제와 로컬 푸드 마켓이 열려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진짜 이탈리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안티 와인과 피렌체식 스테이크는 꼭 경험해 봐야 할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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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 튤립이 도시를 물들이다
튤립과 함께 걷는 평화로운 도시
캐나다 튤립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오타와는 매년 5월, 100만 송이 튤립이 도시를 가득 메우는 ‘튤립 페스티벌’로 유명합니다. 이 기간에는 리도 운하 주변과 커미셔너스 파크가 형형색색의 튤립밭으로 변신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꽃 속을 거닐며 봄을 만끽합니다.
항목 | 내용 |
---|---|
평균 기온 | 10~20°C, 맑고 선선함 |
추천 일정 | 튤립 축제, 바이워드 마켓, 국회의사당 투어 |
현지 음식 | 푸틴, 비버테일, 캐나다산 메이플 |
일본 홋카이도, 봄과 초여름 사이의 힐링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행지
홋카이도 여행 포인트 5가지
홋카이도는 5월이면 벚꽃이 지고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도심 속 조용한 산책부터 시골 풍경 감상까지 힐링 그 자체. 특히 삿포로 라멘과 해산물, 비에이의 언덕과 후라노의 꽃밭은 일본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 고요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 삿포로 오도리 공원 산책
-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 드라이브
- 후라노 와이너리와 라벤더 밭
- 징기스칸과 해산물 요리
- 아사히야마 동물원 관람
영국 런던, 문화와 공원이 빛나는 계절
런던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첼시 플라워 쇼부터 공원 산책까지
5월의 런던은 말 그대로 ‘봄의 정수’입니다. 하이드 파크, 리젠트 파크, 켄싱턴 가든 등 도심 속 공원이 봄꽃으로 뒤덮이며, 첼시 플라워 쇼가 도시 전체를 꽃축제로 물들입니다. 평균 기온은 11~19°C로 산책하기에 최적의 날씨죠.
뮤지컬, 미술 전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는 이 시기에 런던을 찾는다면 단순한 관광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날씨, 축제, 먹거리 한눈에 비교
TOP 4 여행지 주요 정보 비교표
도시 | 평균 기온 | 대표 축제 | 먹거리 |
---|---|---|---|
토스카나 | 20~25°C | 와인 시음회, 플로라 축제 | 치안티 와인, 스테이크 |
오타와 | 10~20°C | 튤립 페스티벌 | 비버테일, 푸틴 |
홋카이도 | 10~18°C | 봄꽃축제, 라일락 축제 | 해산물, 삿포로 라멘 |
런던 | 11~19°C | 첼시 플라워 쇼 | 피시 앤 칩스, 애프터눈 티 |
5월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
- 여행지별 기온 확인 후 겹겹이 옷 준비
- 우산이나 방수 재킷 필수
- 축제 일정 미리 체크 및 예약
- 각 도시의 대중교통/패스 사전 조사
5월의 유럽은 대체로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서늘할 수 있어 얇은 이너와 가벼운 재킷, 머플러 등을 겹쳐 입는 방식이 좋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지역의 경우 방수 재킷도 챙기면 유용합니다.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 조절을 용이하게 하고, 날씨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게 하세요.
네덜란드의 쾨켄호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튤립 명소이며, 미국 워싱턴주 스카짓 밸리도 4~5월 튤립 시즌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오타와는 북미 내 가장 큰 튤립 페스티벌 도시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 네덜란드 왕실이 캐나다에 감사의 뜻으로 튤립을 선물한 역사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쿄는 이미 여름 날씨에 가깝고 붐비는 반면, 홋카이도는 5월에도 비교적 한산하며 신록과 꽃이 풍성해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홋카이도가 더 적합합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세요. 홋카이도는 특히 자연과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당신이 떠나는 여행이 더 특별해지는 이유, 바로 타이밍입니다. 5월은 세계 곳곳이 따뜻한 햇살과 생기로 가득 차는 시기죠. 지금 소개한 토스카나, 오타와, 홋카이도, 런던은 그 계절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들이에요. 이번 여행이 고민이라면, 이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삼아 보세요. 새로운 풍경과 향기, 그리고 기억에 남을 맛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여행 계획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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